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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 ㈜발효공방1991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 - ㈜발효공방1991, 민관협력 사업 업무협약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발효공방1991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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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 MOU 체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18일 GS건설(ECO사업부문대표 신상철)과 GS건설 본사에서, DL E&C(플랜트사업본부 본부장 유재호)·CARBONCO(사업개발실 실장 유재형)과 DL E&C본사에서, SK D&D(에너지솔루션본부장 김해중)과 SK D&D 스카이워크 센터에서,‘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한『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예타 사업』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인프라 및 원자력 청정수소의 생산실증 인프라 구축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GS건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SMR(i-SMR 등) 활용 청정수소 생산, ▲해수담수화 플랜트 구축을 통한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 등이며, GS건설은 울진 산단 내 소형원전(i-SMR)을 활용한 수소 생산 및 공업용수 공급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소형원전, 해수담수화, 수소 생산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사업 등을 진행 중에 있으며,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를 통해 무탄소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울진군·DL E&C·CARBONCO 업무협약 중점사항은 ▲원전 전력 활용 저온 수전해 핑크 수소 및 고온 수전해 퍼플 수소 생산ㆍ실증 사업, ▲암모니아 및 수소 허브 터미널 연계 및 대규모 수요처 공급 파이프라인 등 구축,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 국가산업단지 전체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 구축 및 포집한 이산화탄소 활용ㆍ저장 연계 사업,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적극 참여 등으로서 원전 전력 활용 청정수소생산, 암모니아 수소 사업 및 탄소포집 관련 사업을 수행하기로 협약했다. DL E&C·CARBONCO는 국내·외에서 다수의 수소 생산공장 EPC 수행을 통하여, 수소와 암모니아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DL E&C·CARBONCO는 울진군에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원자력 에너지를 활용한 핑크수소 생산 및 국가산업단지 전체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 구축 및 포집한 이산화탄소 활용·저장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DL E&C는 지난 8월 친환경 탈탄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 회사인 CARBONCO를 설립했다. CARBONCO는 CCUS 및 친환경 수소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진군·SK D&D 업무협약 중점사항은 ▲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 및 국가산단 전력 공급, ▲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적극 참여 등으로서 청정수소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수행하기로 협약했다. SK D&D는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육상풍력, ESS 등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에 걸쳐 규모를 확장하며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나아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중개사업, 해상풍력 등 친환경에너지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MOU로 울진군에서 추진 중인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본 사업이 착수되면 동해안수소경제벨트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상생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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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한울본부, 2022년 상생발전협의회 정책협의회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한울본부와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상생발전협의회 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개최된 상생발전협의회는 양 기관이 지역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로, 김재준 울진군 부군수와 손봉순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울진군 상수도요금 지원사업 기본요금 지원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개행사 지원 △마을자체 소규모 수도시설 공공요금 지원 등 3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고 기타 협조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울진군에서 적극 추진해 온 마을자체 소규모 수도시설 공공요금 지원 건이 채택됨에 따라 지방상수도 공급이 불가한 산간마을 주민들도 보편적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위원들은 앞으로도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상호협력하고 소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재준 울진군 부군수는 “코로나19에 울진 대형산불 피해까지 발생하여 어려운 상황인 만큼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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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식품전문기업 ‘대구농산(주)’ 수도권 본사 경주 유치...‘부강 경주’실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대구농산㈜와 수도권 본사 경주 이전 및, 투자금액 300억원, 50명의 신규 일자리창출을 골자로 한 경주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12일 체결했다. 대구농산㈜는 설립 후 지난 55년간 국산 곡물은 물론, 24개국 60여 가지의 경쟁력 있는 곡물에 대한 개발, 수입, 가공, 유통을 통해 성장해 온 곡물가공·유통 전문기업이다.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경주에서만 3곳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대구농산㈜ 탁양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장, 이철우 부의장, 배진석 도의원, 최병준 도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농산(주)은 본사를 올해 경주로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추가로 강동면 회사부지 내 약 1만 6528㎡ 규모의 경주 4공장을 신설한다. 2025년 완공 예정인 4공장에는 저온 물류센터를 비롯해 발효 곡물 라인, 커피 로스팅 라인, 백미 도정 라인, 포장라인, 연구실 등을 증설한다. 또 경쟁력 있는 라인업 강화와 고부가가치 제품을 연구, 개발해 온·오프라인 경쟁력을 더 높여가며,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따라 지역상생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대구농산㈜은 코로나로 어려운 외식업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올해 2월에는 경주시 외식업중앙회에 오곡미 1000포를 기증하는 등 지역상생을 실천해 나간 바 있다. 탁양훈 대구농산㈜ 대표이사는 “홈플러스, 쿠팡을 비롯해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등 우량 매출처 확보 후 차별화된 마케팅과 다양한 상품군 출시로 매년 매출액이 두 배씩 성장하고 있는 대구농산(주)은 코로나 시대에도 전략적 선택과 집중으로 2022년에는 공급량이 급증, 매출 3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경주를 대표하는 곡물가공 전문기업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수도권에 있는 본사를 경주로 이전하고 대규모 공장 신설 투자를 결정한 대구농산㈜ 탁양훈 대표이사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본사가 경주에 이전한 만큼 이제는 명실공히 경주 기업으로, 회사가 더 크게 성장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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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찾아가는 상상버스 스마트체험관’ 전국 최초 도입… 20일 차량 전달식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장애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찾아가는 상상버스 스마트체험관’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의 후원으로 전국 최초 도입하고, 20일 경주시청 본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종성스님, 이성국 장애인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상상버스 스마트체험관’은 이동형 버스에 시각·지체뇌병변·청각언어 등 가상현실로 체험 가능한 ‘스마트체험 정보통신보조기기’ 22종을 설치해, 이동이 자유롭지 않아 보조기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최신 보조기기 체험을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ICT 기술을 활용한 장애 체험으로 장애 인식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지원사업을 위한 민·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장애인·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하기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위한 투자와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상생과 신뢰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주시도 올해 1월부터 전국 유일의 첨단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관을 장애인복지관 별관에서 운영하는 가운데, 전국 최초 도입되는 상상버스 스마트체험관을 내년부터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본격 운영을 시작해 가상현실 체험 VR, 메타버스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교육, 가상 직업훈련 등 다양한 체험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정보통신보조기기(ICT) 임대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해 원거리 농어촌지역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기업 등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확산하고, 이동이 자유롭지 않아 보조기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는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수원의 지역상생을 위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장애인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찾아가는 상상버스 스마트체험관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며, 이용은 예약제이고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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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면 새마을회,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 진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해면 새마을회(회장 유순연, 부녀회장 남위순)는 다가오는 추위에 대비해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월동용 생필품을 전하는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를 지난 11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16여명은 관내 16개 마을의 회관과 경로당을 두루 순회하며 라면이나 휴지 같은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살폈다. 황정기 영해면장은 “매번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영해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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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상생협력을 통한 ESG 경영실천 가속화(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와 ‘ESG 실천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나주병원과 aT는 국산 농수산물 소비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하는 등 ESG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기관별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약계층 공동 지원을 통해 지역상생형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국립나주병원은 매주 목요일을 그린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녹색회복 10대 약속 수립 및 전 직원 그린챌린지 실시 등 친환경 캠페인 ‘녹색회복 실천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은 “대한민국 농수산 식품 산업을 이끄는 aT와 ESG 실천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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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소통‧협력 강화[파이널24]전북도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대고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전북도는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전주시, 완주군, 전북도교육청, 13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의회(순회 간담회, 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지자체, 유관기관, 혁신도시 공공기관간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소통채널로 전북도, 전주시, 완주군, 이전공공기관(13개 기관) 등 기관별 부기관장이 참여한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해 이전기관과 연계한 전북지역의 연구역량 강화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전북테크비즈센터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투어 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참석 기관들은 기관별 대표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혁신도시의 발전방안, 협력사항 등을 심도있게 다뤘다. 국민연금공단의 「대체에너지를 활용한 지역공동체 사업」과 같은 지역상생 사업부터 농촌진흥청의 「2021 농업기술박람회 개최」등 각 기관별 추진상황을 교류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전북도․전주시가 공동 조성중인 「혁신도시 어린이 가족친화 공간조성 사업」같은 정주여건 개선 사업도 공유했다. 특히, 전북도는 유니크베뉴 시설에서 행사 개최시 인센티브 지원, 전북 투어매니저 지원 등 전북만의 특색있는 관광 시책을 알리며 공공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오늘 논의된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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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관악구가 오는 25일, 구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선택과 스마트스토어 판매 전략법’을 주제로 제3차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은 창업 문화 확산과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의 다양화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구성한 기초 창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1,2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3차 프로그램은 기획 컨설턴트 박길현 강사가 효과적인 온라인 판로 선택법, 스마트 스토어 제작 방법,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상품명 제작과 기획법에 대해 강연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19시 온라인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인원에 제한 없이 창업에 관심 있는 관악구민, 지역 내 기 창업자 및 소상공인, 서울대학교 구성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홈페이지(프로그램 신청▷모집·공고란)에서 신청폼을 작성,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소상공인 맞춤형 베스트 절세 전략, 실제 창업자를 통해 듣는 창업 노하우 등 다양한 기초 창업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선정되어 서울대의 우수한 인력 및 기술력, 창업 인프라 등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육성 및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악의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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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장항국가산단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임직원 전입 독려[파이널24]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17일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임직원 거주 현황을 살펴보고자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이날 노 군수는 장항산단 내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 이성호), ㈜TSPG(대표 김남욱), ㈜해성푸드원(대표 금석헌), ㈜허스델리(대표 허성윤), ㈜우양(대표 이구열) 총 5개 기업을 방문하고 기업과 행정의 상생발전을 위해 이들 기업의 제품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기업체 임직원 및 근로자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화장품 원료기업으로 유명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전년도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장항산단에 500억원 규모의 국내 최초 미국 FDA인증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안산공장 이전에 따른 젊은 직원의 이주가 증가함에 따라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착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주)TSPG(티에스피지)는 물류 및 공정 자동화 설비를 제조하며 우양의 물류설비 제작 설치공사를 비롯한 22개의 설비 프로젝트를 진행한 기업으로, 직원들의 정착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버스 노선이 대폭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즈볼 등 식사용 가공처리 조리식품 제조업인 ㈜해성푸드원(구 정우물산)은 1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연매출 528억 규모의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매출액 성장률 59.3%를 달성해 기업활동이 활발한 만큼 대규모 지역인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투자지원을 요청했다. ㈜허스델리는 햄소시지 닭가슴살 등을 제조하는 육가공 전문업체로, 향후 공장을 증설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대규모 지역민 채용과 지속적 투자를 바탕으로 주식 상장 및 매출 1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지역의 유능한 인재 채용을 위한 꾸준한 구인구직 연계 지원정책 확대를 우선적으로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내 최초 핫도그 HACCP 인증으로 유명한 ㈜우양은 식품 가공 및 제조업 기업으로 서천군 향토기업 중 처음으로 2019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우양 관계자는 많은 직원이 서천 지역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임금규모가 높은 장항산단의 특성을 고려해 임대주택의 자격요건이 완화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노박래 군수는 “장항국가산단의 기업유치를 통해 급변하는 장항지역의 성장을 온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과 군이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유치를 통해 입주하는 임직원이 안정적으로 군에 정착하도록 임대주택 입주조건 완화, 출퇴근을 위한 대중교통 노선 개선 등 주거 지원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서천군은 장항산단에 50개 기업과 1조1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이중 현재 22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며 8개사가 공장을 가동 중에 있다. 특히 지난 7월 1550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1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향후 장항산단 내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통합커뮤니센터를 준비해 기업활동 경쟁력 강화는 물론 임직원 정주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